찰스 디킨스의 증보판(Reprinted Pieces by Charles Dickens) : 증보판(Reprinted Pieces by Charles Dickens)은 찰스 디킨스가 편집장을 맡은 하우스홀드 워즈(Household Words)(1850~1859)에 연재한 단편과 스케치를 묶은 편집본입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 많아, 디킨스의 책을 모두 읽고자 하는 마니아에게 적합한 책입니다.
There was once a child, and he strolled about a good deal, and thought of a number of things. He had a sister, who was a child too, and his constant companion. These two used to wonder all day long. They wondered at the beauty of the flowers; they wondered at the height and blueness of the sky; they wondered at the depth of the bright water; they wondered at the goodness and the power of God who made the lovely world. A CHILD’S DREAM OF A STAR 옛날에 한 아이가 있었는데 그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여러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그에게도 어린 시절의 여동생과 그의 변함없는 동반자가 있었습니다. 이 두 사람은 하루 종일 궁금했습니다. 그들은 꽃의 아름다움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그들은 하늘의 높이와 푸르름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그들은 밝은 물의 깊이에 대해 궁금해했습니다. 그들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놀라워했습니다.
Thus, that delightful writer, Washington Irving, in his Tales of a Traveller. But, it happened to me the other night to be lying: not with my eyes half closed, but with my eyes wide open; not with my nightcap drawn almost down to my nose, for on sanitary principles I never wear a nightcap: but with my hair pitchforked and touzled all over the pillow; not just falling asleep by any means, but glaringly, persistently, and obstinately, broad awake. Perhaps, with no scientific intention or invention, I was illustrating the theory of the Duality of the Brain; perhaps one part of my brain, being wakeful, sat up to watch the other part which was sleepy. Be that as it may, something in me was as desirous to go to sleep as it possibly could be, but something else in me would not go to sleep, and was as obstinate as George the Third. LYING AWAKE 따라서 그 유쾌한 작가 워싱턴 어빙(Washington Irving)은 자신의 여행자 이야기(Tales of the Traveller)에서. 그러나 다른 날 밤 거짓말을 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눈을 반쯤 감고 있지 않고 눈을 크게 뜨고 있었습니다. 잠옷을 거의 코까지 끌어내리는 것이 아니라 위생상의 원칙에 따라 잠옷을 절대 입지 않습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잠이 들 뿐 아니라, 눈부시게, 끈질기게, 집요하게 크게 깨어 있습니다. 아마도 과학적 의도나 발명 없이 나는 뇌의 이중성 이론을 설명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내 뇌의 한 부분은 잠에서 깨어나 다른 부분을 보기 위해 일어나 앉아 있었을 것입니다. 어쨌든 내 안의 어떤 것이 가능한 한 잠을 자고 싶어했지만 내 안의 어떤 것이 잠들지 않으려고 했고 조지 3세만큼 완고했습니다.
We have no greater justification for being cruel to the miserable object, than for being cruel to a William Shakespeare or an Isaac Newton; but he passes away before an immeasurably better and higher power than ever ran wild in any earthly woods, and the world will be all the better when his place knows him no more. THE NOBLE SAVAGE 윌리엄 셰익스피어나 아이작 뉴턴에게 잔인한 것보다 비참한 대상에게 잔인한 것에 대한 더 큰 정당성은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의 어떤 숲에서도 난리를 치던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더 훌륭하고 더 높은 권세 앞에서 세상을 떠났고, 그의 자리가 그를 더 이상 알지 못할 때 세상은 더욱 좋아질 것입니다.
특히 세 가지 탐정 이야기(Three “Detective” Anecdotes)(1850)는 그의 몇 안 되는 탐정 소설 단편집입니다. 윌드 경위(Inspector Wield)는 제1장 한 쌍의 장갑(I. The Pair of Gloves)에서 살인사건을, 제2장 예술적인 손길(II. The Artful Touch)과 제3장 소파(III. The Sofa)에서는 도난 사건과 마주합니다. 과연 그는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찰스 디킨스의 탐정 이야기라니, 이건 못 참지!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과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문학여행을! B
‘It’s concerning the murder of the young woman, Eliza Grimwood, some years ago, over in the Waterloo Road. She was commonly called The Countess, because of her handsome appearance and her proud way of carrying of herself; and when I saw the poor Countess (I had known her well to speak to), lying dead, with her throat cut, on the floor of her bedroom, you’ll believe me that a variety of reflections calculated to make a man rather low in his spirits, came into my head. I.—THE PAIR OF GLOVES 몇 년 전 워털루 가에서 발생한 엘리자 그림우드의 살인사건에 관한 것입니다. 그녀는 보통 그녀의 잘생긴 외모와 그녀의 자랑스러운 태도 때문에 백작 부인이라고 불렸어요; 그리고 제가 불쌍한 백작 부인이 죽은 채로, 목을 베고 누워있는 것을 보았을 때, 당신은 제가 그 남자의 기분을 다소 우울하게 만들기 위해 계산된 다양한 성찰들을 믿을 수 있을 거예요, 카.내 머릿속으로요.
‘One of the most beautiful things that ever was done, perhaps,’ said Inspector Wield, emphasising the adjective, as preparing us to expect dexterity or ingenuity rather than strong interest, ‘was a move of Sergeant Witchem’s. It was a lovely idea! II.—THE ARTFUL TOUCH '아마도 지금까지 행해진 것 중 가장 아름다운 것 중 하나일 것입니다'라고 형용사를 강조하면서, 우리가 강한 관심보다는 손재주나 독창성을 기대하도록 준비하면서, Witchem 경사의 움직임이었습니다. 멋진 생각이었어요!
-목차(Index)-
프롤로그(Prologue).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을 읽어야 하는 7가지 이유
조명화 편집장의 18가지 키워드로 읽는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01. 공장노동자 출신의 위대한 영국인(100 Great British Heroes)
02. 크리스마스의 아버지(Father Christmas)? 크리스마스를 발명한 작가(The man who invented Christmas)!
03. 빈자들의 친구, 아이들의 후원자, 매춘부의 동정자(Sympathiser)
04. 동화작가 안데르센(Andersen)은 왜 디킨스 집에서 5주나 머물렀을까?
05. 유네스코 세계유산(1987)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에서 고이 영면하소서
06. 디킨스답다! 디킨지안(Dickensian)!
07.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 in Prose ; Being a Ghost Story of Christmas)(1843)
08. 두 도시 이야기(A Tale of Two Cities)(1859)
08-1.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의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2012)
08-2. 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e)의 프랑스 혁명(The French Revolution)(1837)
09.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s)(1860~1861)
10. 올리버 트위스트(Oliver Twist)(1837~1839)
11. 데이비드 코퍼필드(David Copperfield)(1849~1850)
11-1. 올리버 골드스미스(Oliver Goldsmith)의 The Vicar of Wakefield(1766)
12. 어려운 시절(Hard Times)(1854)
13. 영국 런던에서 찰스 디킨스를 만나는 7가지 방법
14. 오디오북(Audio Books)으로 듣는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15.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어록(Quotes)(60)
찰스 디킨스의 증보판(Reprinted Pieces by Charles Dickens)
The Long Voyage
The Begging-letter Writer
A Child’s Dream of a Star
Our English Watering-place
Our French Watering-place
Bill-sticking
“Births. Mrs. Meek, of a Son”
Lying Awake
The Ghost of Art
Out of Town
Out of the Season
A Poor Man’s Tale of a Patent
The Noble Savage
A Flight
The Detective Police
Three “Detective” Anecdotes
I. The Pair of Gloves
II. The Artful Touch
III. The Sofa
On Duty with Inspector Field
Down with the Tide
A Walk in a Workhouse
Prince Bull. A Fairy Tale
A Plated Article
Our Honourable Friend
Our School
Our Vestry
Our Bore
A Monument of French Folly
Footnotes
부록(Appendix). 세계의 고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Worlds’s Classics)
A01. 하버드 서점(Harvard Book Store) 직원 추천 도서 100선(Staff's Favorite 100 Books) & 판매도서 100위(Top 100 Books)
A02. 서울대 권장도서 100
A03. 연세필독도서 고전 200선
A04.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권장도서 100선
A05.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공통 권장도서 60권
A06. 성균관대학교 오거서(五車書) 성균 고전 100선
A07.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양필독서 100선
A08. 포스텍(포항공대) 권장도서 100선
A09. 카이스트(KAIST) 독서마일리지제 추천도서 100권
A10. 문학상 수상작 및 추천도서(44)
A11.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오디오북을 무료로 듣는 5가지 방법(How to listen to FREE audio Books legally?)
A12. 영화·드라마로 만나는 영어고전(Movies And TV Shows Based on English Classic Books)
조명화 편집장의 국내일주(Korea Round Travel) & 세계일주(World Round Travel)(049)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영어고전(English Classics) 999선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도서목록(1,108)
찰스 디킨스(Charles Dickens)
공장노동자 출신의 위대한 영국인(100 Great British Heroes) : 찰스 디킨스는 부친이 빚을 갚지 못해 채무자 감옥(Debtor's Prison)에 수감될 정도로 궁핍한 가정에 태어나 불과 12살 때 하루 10시간씩 병에 라벨을 붙이는 구두약 공장(Warren 's Blacking Warehouse)에서 홀로 근무했습니다.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으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속기술을 익혀 법률 사무소(the law office) 하급 사무원(a junior clerk), 법원 속기사 등으로 근무하였고, 이후 모닝 크로니클(The Morning Chronicle) 기자, 벤틀리 미스셀라니(Bentley's Miscellany) 등으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뽐내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인간군상과 만나고, 각지를 취재해야하는 기자나 편집자 생활은 그에게 넓은 식견과 생동감 있는 글 솜씨를 선사하였으며, 1833년 먼슬리 매거진(Monthly Magazine)에 투고한 단편 포플러 거리의 만찬(A Dinner at Poplar Walk)을 시작으로, 그의 원고가 조금씩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 찰스 디킨스’로 활약하게 됩니다.
가난함과 노동의 빈곤함을 온몸으로 체험한 디킨스는 이를 개인의 게으름이 아닌, 사회구조적인 모순과 병폐로 지적하였으며, 이를 때로는 고발하고, 때로는 풍자하는 글을 통해 동시대의 독자들, 심지어 바다 건너 미국의 독자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당시 미국에서는 그의 해적판이 범람해 디킨스 또한 이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매체의 특성을 잘 이해한 기자 출신의 작가답게 연재에 최적화된 원고 집필 – 일명 클리프행어식 결말(Cliffhanger endings)과 독자들의 반응을 즉각 원고에 반영하는 유연함,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 작품을 집필할 정도의 왕성한 필력으로 당대 최고의 문호이자 대중적인 문학계의 스타로 인정받았습니다. 비단 원고 수입 외에도 본인이 직접 매체를 발간하고, 저자가 책을 읽어 주는 낭독회 등의 부대행사도 활발하게 펼쳐 막대한 수입을 올렸으며, 현재 초등학교로 활용되고 있는 영국 런던 외곽의 켄트(Kent) 주에 대저택을 장만하였습니다. 다만 자녀를 10명이나 낳은 데다가 친척과 지인들의 청탁으로 평생 끊임없는 마감에 시달렸습니다만, 이 또한 그의 다작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사망 후에는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의 관리인까지 지정하였을 정도니,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노동자 출신의 작가로써는 유래없는 성공임에는 분명합니다.
그와 그의 작품에 대한 영국인의 사랑은 한일월드컵이 개최된 2002년 BBC가 주최한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 British heroes)과 BBC 선정 위대한 소설 100선(The 100 greatest British novel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BC 선정 위대한 영국인 100명(100 great British heroes)에서는 41위, BBC 선정 위대한 소설 100선(The 100 greatest British novels)에는 4위에 랭크된 위대한 유산(Great Expectations)을 비롯해 무려 4편의 작품을 올리는 기념을 토하였습니다. 한 국가를 대표하는 소설 100선에 한 명의 작가가 4편을 올린 것은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와 함께 유래없는 진기록이 아닐 수 없죠! 2017년 캐나다에서는 그의 작품이 아니라, 인간 찰스 디킨스에 초첨을 맞춘 오락영화 찰스 디킨스의 비밀 서재(The Man Who Invented Christmas)(2017)를 제작하기도 하였습니다.
빈자들의 친구, 아이들의 후원자, 매춘부의 동정자(Sympathiser) : 찰스 디킨스의 여러 작품에 ‘이웃에 대한 나눔’이 강조되고 있듯 그 또한 절친인 찰스 웨스트(Charles West)가 운영하는 그레잇 오르몬드 스트릿 병원(Great Ormond Street Hospital)를 위한 에세이 낙엽(Drooping Buds) 발표, 낭독회(public readings)를 통한 모금, 가난한 여성을 위한 우라니아 코티지(Urania cottage) 설립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통해 영국의 수많은 아이들과 매춘부를 후원하였습니다. 특히 그가 직접 자신의 작품을 읽는 낭독회(public readings)는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고 하네요! 오늘날로 치면, 아이돌 공개 방송이나 대학공연에 비견할 수 있을 겁니다.
쿠츠 은행(Coutts banking)을 상속받은 안젤라 부르뎃 쿠츠(Angela Burdett Coutts)와 함께 설립한 우라니아 코티지(Urania cottage)는 가난한 여성 노동자를 구제하고, 재교육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디킨스는 비단 금전적인 후원 뿐 아니라 설립부터 재정, 선발까지 깊이 관여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매춘부를 후원하다니?! 뭔가 애매(?!)하지만, 19세기 런던에는 십만 단위의 매춘부가 활동할 정도로 사회경제적으로 문제가 많았던 시기였습니다. 그의 작품에 빈민, 노동자, 어린이 노동 등 사회로부터 소외받은 이들은 그가 실제로 보고 듣고 경험한 당시 런던의 상황을 바탕으로 조형화되었던 것입니다. 영국인에게 최고의 영예인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 남쪽 익랑(South Transept)에 영면하였습니다. 남쪽 익랑(South Transept)은 그를 비롯한 작가, 문인, 소설가 등이 모여 있어 시인의 코너(Poets' Corner)라 불리기도 합니다. 그의 묘석 또한 우측으로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Joseph Rudyard Kipling), 토머스 하디(Thomas Hardy)와 맞닿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아버지(Father Christmas)? 크리스마스를 발명한 작가(The man who invented Christmas)! : BBC 선정 위대한 소설 100선(The 100 greatest British novels)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그의 작품은 단연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 in Prose)입니다. 찰스 디킨스는 1843년 12월 9일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 In Prose. Being a Ghost Story of Christmas.)은 출간 당시 초판 6000부가 단 하루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이에 디킨스는 매년 말 크리스마스를 기해 단편 소설을 발표하였고, 이를 모은 것이 5편의 크리스마스 단편집(Christmas Books)입니다. 크리스마스 단편집(Christmas Books)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 In Prose. Being a Ghost Story of Christmas.)(1843)은 분량이 길지 않은데다가 구두쇠 에비니저 스크루지(Ebenezer Scrooge)가 크리스마스 이브에 유령을 만나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돌아본 후 개심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산다는 단순명료한 권선징악적 구조 때문에 어린이 동화는 물론 영화로도 숱하게 제작되었습니다.
19세기 영국은 산업주의 시대를 거치며, 사람들은 직장을 찾아 도시로 몰려들어 곳곳에 슬럼가가 형성된 암울한 시기였습니다. 크리스마스는 종교적인 축일일지언정 가족들이 함께 보내는 휴일로써의 의미는 급속하게 쇠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만... 디킨스가 작품에서 묘사한 ‘비록 가난하더라도 가족 간에 정을 나누는 크리스마스’의 모습은 작품의 인기와 함께 대중의 마음에도 깊숙하게 전달되었고, 영국의 겨울 풍경마저 바꿔놓았습니다. 연말에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한다던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 작품의 제목인 캐롤을 함께 부르는 것을 비롯해 구두쇠의 대명사로 스쿠르지(Scrooge)가 굳혀진 것 등은 모두 찰스 디킨스의 이후에 ‘크리스마스의 공식’으로 정립된 것입니다. 이같은 대중들의 사랑 덕분에 디킨스는 크리스마스의 아버지(Father Christmas) 혹은 크리스마스를 발명한 작가(The man who invented Christmas)란 별칭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가 사망한 후 영국의 어린이들이 이제 크리스마스는 오지 않는 거냐고 울먹였을 정도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