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관광경영학과(http://tourism.chungwoon.ac.kr)와 테마여행신문 TTN(http://themetn.com)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관광기획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청운대는 충남도청에 소재한 유일한 4년제 대학으로 충남 홍성 캠퍼스에서는 호텔관광 및 예술문화대학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 캠퍼스는 수도권 유일의 산업대학으로써 급부상하고 있다. 청운대 호텔관광대학은 관광경영학과 뿐 아니라, 호텔경영컨벤션학과,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을 갖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정평이 나있다.
청운대 ‘스마트관광기획가’ 양성과정은 최승묵 교수와 테마여행신문 TTN 조명화 편집장이 공동으로 강의하며, 스마트관광의 개요 및 사례연구부터 실제 기획 및 생산, 운영 등에 이르기까지 총 11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관광기획가’는 기존의 관광대학에서 배출하는 관광통역안내사, 해외여행인솔자, 여행코디네이터, 컨벤션기획사 등이 갖춰야 할 이론 및 현장 경험 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시대에 요구되는 콘텐츠 기획 및 창작능력을 갖춘 21세기형 여행전문가를 의미한다.
조명화 편집장은 “기존의 관광기획가가 특정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만을 강조했다면, 스마트관광기획가는 실제 기획부터 취재, 인터뷰 등의 창작은 물론 SNS, 동영상, 전자출판 등 퍼블리싱(publishing)까지 진행할 수 있는 전방위 여행전문가”라고 설명했다. 관광경영학과에서 학년에 관계없이 선발된 10명의 수강생은 그의 컨설팅을 통해 수료 즉시 자신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전자책으로 등단할 예정이다. 자율적으로 4개의 팀 혹은 개인으로 활동하며, 3강이 끝난 현재 대전 지하철, 광명 버스여행, 인천 매운먹거리 등 기존에 대중매체를 통해 다뤄지지 않은 테마여행을 검토하고 있다.
조 편집장은 관광학 학사와 영상문화콘텐츠학 석사를 수료하고, 베트남항공 한국지사를 거쳐 현재 테마여행신문 TTN 편집장, 내일여행 유럽전문인솔자, 여행작가,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국내 1호 여행해설사’다. ‘여행해설사’는 여행뉴스연합 TNU(http://tnewsunion.com)이 창안한 개념으로 기존의 문화관광해설사, 여행작가, 가이드 등과 같이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여행 분야 이론과 실무 뿐 아니라, 출판 및 강연 등 콘텐츠 창작 능력까지 복합적으로 갖춘 전방위 여행전문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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