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문 보도자료 통신사 트래블뉴스와이어 TNW(www.tnewswire.com)가 여행사,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여행업계 종사자를 위한 언론홍보전문가 7기를 모집한다.
종합지를 대상으로 신문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극히 일부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여행업계는 10인 미만의 소기업이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소기업의 특성상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키워드광고나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마케팅에 수익과 인건비의 상당 부분을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온라인마케팅은 즉각적으로 유입자는 끌어들일 수 있으나, 자사의 브랜드를 구축하거나, 실제 구매로 전환하는데는 한계가 있다.
브랜드를 중시하는 일류 기업일수록 광고보다는 홍보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면서도, 소기업이 홍보 담당 직원을 신규 채용하거나, 수백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주고 홍보대행사에 맡기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TNW 언론홍보전문가 7기는 이같은 여행업계의 고충을 반영하여, 실전적인 언론홍보의 기술을 단기간에 습득하고, 실제로 작성한 보도자료를 배포해보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자사의 상품을 소개하는 기사보다 고객이 원하는 트렌드, 설문조사를 제시하거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과 적절히 혼용해 고품질의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언론홍보전문가 과정 전임강사를 맡은 조 편집장은 외국계 항공사 마케터, 여행작가, 트래블뉴스와이어 TNW 편집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료로 기사를 배포할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언론보도는 막연히 어렵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모든 신문사에는 기사 제보란이 개설되어 있고, 검색만으로도 여행 및 레져 분야 매체와 기자 이메일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또한 트래블뉴스와이어 TNW나 뉴스프라이데이와 같은 보도자료 통신사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4년 7월 언론홍보 분야 실용서 ‘바이럴마케팅을 이기는 원샷 언론홍보’를 출간한 조 편집장은 적절한 키워드로 작성된 기사는 주요 포털사이트 상단에서 조회될 뿐만 아니라, 일단 기사화되면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언론홍보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보도자료의 특성상 언론사 뿐 아니라, 블로거, SNS 등을 통해서 2차, 3차 확산이 가능하고, 정치경제 분야와 달리 여행분야 기사는 확산되는 층도 넓다는 것도 포인트. “언론홍보가 키워드광고를 대체할 수는 없다. 그러나, 키워드광고 또한 언론홍보를 통해 창출할 수 있는 브랜드 구축, 소비자의 신뢰성, SNS를 통한 확산 등의 효과를 흉내낼 수 없다.”며 월 300만원 이상의 키워드광고비를 집행하는 업체라면, 언론홍보를 검토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막연한 이론보다는 실제 활용을 중심으로 설계된 TNW 언론홍보전문가 7기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1교시. 포털사이트별 언론사의 이해(네이버/다음/네이트/구글/줌/여행신문)
2교시. 독자는 어떤 보도자료를 원하는가(설문/프로모션/트렌드 등 유형별)
3교시. 알면 별거 아닌 오프라인 이벤트(출판/강연/설명회/전시회/기자 초청)
4교시. 기자가 원하는 보도자료란 무엇인가(저작권/기자DB수집/메일 발송 팁)
5교시. 실전스쿨(보도자료 작성/개별 컨설팅/트래블뉴스와이어 TNW 및 뉴스와이어 배포)
수강생 전원에게 ‘바이럴 마케팅을 이기는 원샷 언론홍보’(전자책, 정가 15,000원)와 자사의 보도자료를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할 수 있는 기회(1회, 정가 88,000원)를 제공한다. 1월 25일(일) 강남역 11번 출구 포커스큐브에서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7기는 선착순 10명까지 모집하며, 수강료는 24만원이다. 언론사 종사자는 20% 할인혜택이 제공되나, 홍보대행사 관계자의 참가는 엄격히 금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TNW 언론홍보전문가(http://tnewswire.com/pracademy)에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