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최초로 DMZ관광상품을 개발해온 DMZ관광주식회사(장승재 대표)가 주관하고 양구군이 협찬한 ‘지오피아 힐링투어’가 지난 14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됬다. 이번 팸투어에는 국내 주요 관광 및 레져 분야 미디어와 파워블로거가 참가해 양구군이 자랑하는 주요 관광지 탐방과 더불어 양구군청에서 진행한 설명회와 토론회까지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참가단은 13일 춘천 옥동굴 체험장을 시작으로 소양강댐, 막국수체험관, 박수근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양구 출생의 화가 박수근의 주요 작품을 전시한 미술관을 관람하고, 겨울철 별미이자 친환경음식인 시래기정식을 맛봤다.
14일은 아토피 전문 치유센터로 전문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 중인 후곡리 자연치유센터, 분단지역으로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된 두타연을 거쳐, 이해인 수녀의 시문학관과 철학관에서 마무리되었다.
양구군 설명회에서는 곰취, 시래기 등 고산지역에서 맛과 풍미를 더하는 양구만의 지역 먹거리, 6.25 전적지인 펀치볼과 펀치볼축제, 두타연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경관 지역을 바탕으로한 다양한 관광상품 등을 중심으로 군사교육과 관련한 교육상품까지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DMZ관광주식회사 장승재 재표는 “양구에는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반면 단체 여행객이 숙박할 만한 호텔, 펜션 등은 다소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현지 주민들이 자체 생산한 농산물로 식사를 준비하는 팔랑리 지게마을 숙박시설 등이 완비되었고, 산악회를 중심으로 방문하는 두타연 또한 사시사철 등반이 가능하도록 정비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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